2016년 12월 05일
촬영용 핸드타이드 부케
괌으로 태교 여행 갔을 때 쓰려고 선생님께 따로 부탁드려 촬영용 핸드타이드 부케를 만들었다.
역시나 예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잔뜩 준비해오신 선생님!
조화이지만 생화 일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다. 줄기 부분이 짧은 소재는 철사로 덧댄 뒤 녹색 테이프를 감아 사용했다.
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풍성하고 예쁘게 만들어져서 흐뭇했다.

보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확확 달라져서 부케 하나로 여러 느낌을 낼 수 있어 좋았다.

게다가 직접 만들었더니 볼 때마다 흐뭇~하다.




신랑의 출산 선물샷 소품으로도 활용~

스튜디오에서 만삭 사진 찍을 때도 가져가서 잘 썼다.

조화라 시들지 않는 덕분에 우리집 미니 정원 한 켠을 늘 예쁘게 빛내주는 고마운 녀석이다.
# by | 2016/12/05 15:50 | 꽃 일기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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